충청북도는 27일 민선8기 청남대의 운영혁신과 도약을 견인할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도청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신규 자문위원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0일간 도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규제 및 환경·마케팅·호텔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와 건축 전공 20대 대학생을 엠지(MZ)세대 대표로 위촉하였다.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김봉수)는 2022년 12월, 문화·예술, 관광, 환경, 마케팅 분야 등의 전문가 11명을 위촉하여 청남대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규제완화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청남대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청남대의 각종 콘텐츠, 소프트웨어 부분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강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젊은 세대 청남대 유입을 위한 대학생 엠지(MZ)세대, 대통령별장(본관) 개방에 다른 호텔서비스 분야 등 현장 경력 인력,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추진을 위한 환경분야 전문가를 영입, 기존 자문인력 보강에 중점을 두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영환 도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인 청남대의 관광 활성화와 혁신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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