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퇴직공무원들의 충북 사랑 여전


충청북도 행정동우회 회원 40여명은 6월 20일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저수지를 방문하여 쓰레기 줍기 등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1년에 두 차례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정화 활동과 함께 도정 현안 홍보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의재 회장은 “회원분들이 공직에서 퇴직을 한 후에도 충청북도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광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었다”며 “계속해서 퇴직공무원의 경험을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청과 각 시·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1977년에 창립한 이래,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공무원들이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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