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한 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금 전달과 함께 격려했다.
이날 포상한 부서는 동물위생시험소와 본청 사회재난과(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동물방역과(거점소독소 운영 및 방역 실시) 등 3개 부서다.
김 지사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어 다행이다”라며 “그동안 구제역으로 고생 많았고 잘 막아줘서 감사하다. 충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방역의 공로자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10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최초 발생 이후 농가 11곳(청주 9곳, 증평 2곳)에서 발생해 가축 1,571두(소 1,510두, 염소 61두)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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