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화) 대전보훈병원(신탄진 소재)에 입원중인 전상용사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활동에는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임광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채정석 상이군경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병원내 입원환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이어, 병원 운영실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청취하고,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을 마친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투병중인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증진하기 위해 충북도의 보훈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360여개의 병상을 갖춘 대전보훈병원은 애국지사와 상이군경, 유가족 등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26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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