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와 부산대학교는 지난 5월 12일 영도구청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생 추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부산대 전충환 대외협력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추진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수한 인재와 다수의 연구 경험을 가진 부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 발생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발전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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