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도체 핵심 포럼 열어


성남시는 4 월 27 일 오전 10 시 시청 한누리에서 ‘ 반도체 (SemiConductor) 핵심 포럼 ’ 을 열었다 .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 · 학 · 연 · 관 전문가 , 일반시민 등 100 여 명이 참석했다 .


포럼은 1, 2 부로 진행됐다 .


1 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 ’ 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


2 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 성남시 ’ 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 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은 “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 면서 “ 대한민국 4 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축에 역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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