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차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1차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가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원, 보건의료 전문가, 시군 보건소장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황영호 도의회 의장과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 축사로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를 빛냈다.

1부에서는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로 본 도민의 요구도 발표에 이어서, 박종혁 지원단장이 충북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이상정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김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김소영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장, 이옥준 충북대학교 교수, 이광희 의정지원센터 연구소장, 손은성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소외문제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좋은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충북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URL: http://youtu.be/cZ_up6dujZA)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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