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이 지난 24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명시 전체 동(18개) 간사(매니저)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광명시 서포터즈는 배달특급의 최초이자 유일한 협의체로 광명시 배달특급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소통과 만남으로 함께 만들어갈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올해는 더욱 배달특급이 활성화되어 광명시민의 편의성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실익 증대에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포터즈 발대 당시부터 함께 활동한 현윤숙 간사(광명5동)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서포터즈가 확대 운영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광명시에서 순 거래액 약 50억 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약 5억 원의 중개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과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광명 배달특급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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