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공익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장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83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장수천 환경개선 및 환경정비와 하천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시설물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된다.
장수천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장수천을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세로 더 많은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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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