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문화 이벤트로 시간의 깊이를 체험하세요


현대카드, 클래식∙전통주∙건축 사진 소재로 2월 문화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가 클래식 공연, 전통주 체험, 건축 사진 전시 등 시간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서울 신사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열여덟 번째 푸드 테마인 전통주에 맞춰 오는 18일 ‘이화주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인 이현주 전통주갤러리 관장과 함께 쌀가루와 이화곡 누룩만을 활용해 직접 이화주를 빚어 보고, 국내 대표 이화주들을 시음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푸드 테마 전시는 5월 14일(일)까지 진행되며, 진귀한 전통주 전시와 시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 술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포토저널리즘의 대명사인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당대의 도시∙사회의 분위기와 시대의 미학을 담고 있는 역사적 기록물인 ‘건축 사진’에 주목해 <라이프>에 실린 주요 건축 사진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는 24일 <손민수 Curated 03 이택기>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으며,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 데뷔 후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이택기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쇼팽과 슈만의 대표 연주곡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다양한 취향에 관해 소개하는 책 시리즈 <아무튼>의 49번째 책인 <아무튼, 노래> 출간에 맞춰 저자인 이슬아 작가의 북토크를 23일 진행한다. 매일 주요 기사를 요약해 메일로 제공하는 ‘일간 이슬아’로 잘 알려진 이슬아 작가가 자신이 사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하고 직접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 데스티니 차일드 등 2000년 전후에 활동한 아티스트들의 하이틴 팝 앨범을 소개하는 뮤직 테마 전시 도 2월 한 달 간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최근 패션∙예술∙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 2000년 전후의 ‘세기말’ 감성이 재유행하는 것에 주목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현대카드의 2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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