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 최초의 1 vs 4 비대칭 대전형 멀티플레이 게임 ‘제5인격(Identity V)’과 인기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컬래버 제2탄이 시작된다.
이번 컬래버의 게스트는 포트 마피아. 신비한 장원에 이능력의 폭풍이 몰아친다. 어두운 밤, 위기와 도전에 맞서 조사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 장원에 깜짝 강림한 포트 마피아
가공의 도시 요코하마를 세력권으로 삼고 있는 포트 마피아의 조직원들이 보스 지시에 따라 장원 조사에 나선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나카하라 츄야, 카지이 모토지로, 히로츠 류로, 히구치 이치요 5명이 어두운 밤, 오르페우스 장원에서 수색을 펼친다.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인격×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제2탄 컬래버에서는 △선지자 희대의 스킨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곡예사 진기한 스킨 - 카지이 모토지로 △마술사 진기한 스킨 - 히로츠 류로 △공군 진기한 스킨 - 히구치 이치요 외에도 컬래버 한정 액세서리, 아이콘, 스프레이 등 특별한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다. 또 컬래버 패키지로 탐사원 희대의 스킨 - 나카하라 츄야, 탐사원 희대의 액세서리 - 레드와인도 상점에 등장한다.
이 밖에도 제2탄 컬래버에서는 컬래버 이벤트 ‘어두운 밤의 장원 조사’를 달성하면 컬래버의 정수 선지자 독특한 액세서리 - 휴대폰 등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선지자 독특한 액세서리 - 휴대폰은 컬래버 이벤트 ‘나생문의 진동’을 통해 진기한 또는 희대의 품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 반가운 소식은 제5인격×문호 스트레이독스 컬래버 제1탄에서 선보였던 아이템이 한정 부활한다는 것이다. 제1탄 컬래버 패키지인 △‘죄수’ 희대의 스킨 - 다자이 오사무 △‘죄수’ 희대의 액세서리 - 다자이의 애독서 △용병 희대의 스킨 - 나카지마 아츠시 △용병 독특한 액세서리 - 호랑이 꼬리 등이 상점에 재등장하며, 이는 메아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제1탄 컬래버 이벤트에서 컬래버 스킨 보상을 받지 않은 탐정은 화가 진기한 스킨 - 에도가와 란포, 화가 독특한 액세서리 - 안경뿐만 아니라 컬래버 아이콘, 스프레이 등도 메일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제1탄 컬래버 이벤트도 함께 부활하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 포트 마피아의 캐릭터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포트 마피아의 구성원으로, 그의 이능력 ‘나생문’은 몸에 두른 검은 외투 속에서 나오는 검은 짐승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칼날이나 송곳니로 변하게 해 적을 베어내는 능력이다. 환영을 통해 대화하고 부엉이를 조종하는 선지자가 희대의 스킨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장착한다면 어떤 추격전이 펼쳐질까.
나카하라 츄야는 포트 마피아의 5대 간부 가운데 한 명으로 기민하고 강력한 체술을 구사한다. 그의 이능력 ‘때 묻은 슬픔에’는 접촉한 모든 사물의 중력 벡터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자기력을 조종하는 탐사원이 희대의 스킨 - 나카하라 츄야를 장착한다면 어떤 불꽃이 튀게 될까.
카지이 모토지로는 포트 마피아의 구성원으로 지명 수배 중인 폭탄마다. 그의 레몬 모양 폭탄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폭탄 제조에 능한 곡예사가 희대의 스킨 - 카지이 모토지로를 장착한다면 장원에 어떤 예술적 폭발이 일어날까.
히로츠 류로는 무투파 조직 ‘검은 도마뱀’의 백인장으로 선대 때부터 섬기고 있는 포트 마피아의 고참이다.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을 튕겨내는 이능력 ‘떨어지는 동백꽃’의 보유자. 기이한 마술이라 외면당했던 마술사가 진기한 스킨 - 히로츠 류로를 장착하면 고참의 지혜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히구치 이치요는 보스가 직접 관할하는 유격대 소속으로 무투파 조직 ‘검은 도마뱀’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영리하고 외모가 빼어나며 전투 시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정확한 신호총 공격으로 동료들을 지켜주는 공군이 진기한 스킨 - 히구치 이치요를 장착한다면 그 미모가 더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다.
길 잃은 들개들의 장원 조사가 다시 시작되고 친숙한 캐릭터와 아이템도 다수 부활해 이능력의 폭풍을 불러일으킨다. 제5인격×문호 스트레이독스 제2탄 컬래버 이벤트에 참가해 포트 마피아와 함께 어두운 밤의 추격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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