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bios와 Novozymes, PET 바이오 재활용 분야의 세계 선두 유지 위한 장기 독점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효소 생산의 세계 일류 기업인 Novozymes와 독점 계약을 통해 향후 롱라빌 및 미래의 모든 허가 받은 공장에 산업 규모로 Carbios의 고유한 재활용 기술을 위한 효소 공급 확보계약에 Carbios의 특허 효소의 개발, 최적화 및 생산을 위한 협력을 명시
플라스틱 및 텍스타일의 수명 주기 재발명을 위한 효소 기술의 개발과 산업화의 선구자인 Carbios (Euronext Growth Paris: ALCRB)와 바이오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Novozymes는 오늘 독점 장기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중요한 계약으로 2025년 롱라빌(프랑스)에서 가동 예정인 세계 최초의 효소 PET 재활용 공장 및 향후 허가 받은 Carbios의 고객사에 산업 규모로 Carbios의 독점 PET 분해 효소의 장기적인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
Carbios와 Novozymes는 2019년 이래 파트너십을 맺고 PET 재활용[1] 및 PLA-생분해[2] 분야 내에서 효소 기반 솔루션 개발 및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지속 가능성 과제를 해결해왔다. 현재의 공동개발 계약(JDA)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계약을 통해 Carbios와 Novozymes는 Novozymes가 Carbios 기술의 모든 실시권자에 공급할 효소를 개발, 최적화, 생산하는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계약에 따르면 양측은 파트너십 분야에서 독점권을 부여받는다.
대규모 산업적 배치
전략적 파트너십은 Carbios 특허 PET 재활용 기술의 대규모 산업 배포를 지원하며, 이는 세계 최초의 효소 PET 재활용 공장인 Carbios의 롱라빌(프랑스) 향후 산업 기준 단위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후반에 시작되며, 건물 및 운영 허가가 지방 당국에 제출된 상태이다. 2025년에 해당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될 계획이며 처리 용량은 연간 5만 톤의 폐기물로 예상된다.
“저희는 바이오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Novozymes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기존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여 향후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Carbois CEO 에마엘 라당(Emmanuel Ladent)은 언급했다. “Novozymes의 지속적인 지원은 환경에 이롭고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경제적으로 이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텍스타일의 진정한 자원순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Carbios와 본 독점 계약을 체결해 협력을 진전시키고 효소 플라스틱 재활용이라는 신규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다음 단계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Novozymes의 마케팅 농업 및 산업 바이오 솔루션 부사장인 한스 올레 클링엔베르크(Hans Ole Klingenberg)는 말했다. 그는 “Novozymes는 대규모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Carbios의 PET 플라스틱 및 섬유 바이오 재활용을 시중에 내놓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