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커머셜, 연말 맞이 사내행사 및 임직원 참여 기부행사 진행

연말 프로그램 ‘2022 Year-end ; RE:union’ ‘Year-end Holiday’와 다양한 기부 행사 진행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이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달 연말 기업문화 프로그램 ‘2022 Year-end ; RE:union’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단절됐던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먼저, 임직원들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이어엔드 펍(Year-end Pub)’을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했다. 15일에는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사옥 투어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패밀리 디너(Family Dinner)’도 개최됐다. 또, 본사 로비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동료∙가족들과 인생네컷을 남길 수 있는 ‘ㅎㅋ네컷’ 이벤트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연말 휴가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12월 마지막 주 임직원에게 이틀 간의 ‘이어엔드 홀리데이(Year-end Holiday)’를 부여한다. 이어엔드 홀리데이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정기휴가∙연차와 별개로 특별 부여되는 유급 휴가다.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도네이션 박스(Donation Box)’는 임직원들이 의류와 유아용품을 모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다. 현대카드는 2020년부터 이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자오나학교, 안나의 집 등에 의류 및 물품을 기부했다.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아동 관련 복지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 및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를 통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직원과 이웃 모두가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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