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스포티파이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 차트인…발매 8주 차 롱런 인기!
르세라핌, 日 데뷔 발표 효과…현지 음원차트 역주행·자체 최고 기록 경신!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7주 연속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2월 2~8일) 112위를 차지하면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곡은 싱가포르 7위, 대만 11위, 말레이시아 28위 등 총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안착했다.
이 곡은 발매 8주 차에 6개 국가/지역에서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특히 캐롤 음원이 강세를 보이는 12월 주간 차트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일본과 필리핀에서는 19위, 29위로 ‘주간 톱 송’ 진입 이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주간 톱 송’ 100위 안에 두 곡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ANTIFRAGILE’은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9위로 자체 신기록을 썼고, 데뷔곡 ‘FEARLESS’는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9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내년 1월 25일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 발표 소식을 알린 이후 현지 음원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ANTIFRAGILE’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4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Impurities’ 55위,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86위, ‘No Celestial’ 118위 등 미니 2집 수록곡들이 장기간 차트인하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3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 출연한다. 31일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방송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세용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