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실내외 철재, 목재용 페인트 ‘로얄에나멜’ 출시

우수한 도막 형성, 은폐력이 뛰어나 색상 구현이 용이한 프리미엄 제품취 기개선으로 작업성에 도움, 현장 인기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성능 및 실내 마크 보유

KCC가 11일 건축물, 가구 등에 도장할 수 있는 실내/외 겸용 에나멜페인트 ‘로얄에나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로얄에나멜은 알키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자연 건조형 페인트로써 기존 에나멜페인트보다 건조가 빠르고 은폐력이 우수해 철제나 목재의 표면을 잘 덮어줌으로써 도장면에 원하는 색상을 구현하는 데 용이하고, 우아한 광택으로 유려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철재 및 목재 마감 도료로 설계됐으며, 고급 인&익스테리어 현장이나 어린이 놀이터, 상업 시설에 추천 적용되고 있다.
 
기존 에나멜페인트는 특유의 독한 냄새로 실내 사용이 어려웠다면, 로얄에나멜은 꽃과 과일향을 더해 취기를 개선해 실내 적용이 가능하고 유성 페인트임에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도장이 가능하다.

또 외부의 다양한 요인에서 철재와 목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항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항바이러스(Pseudomonas virus phi6: DSM21518), 곰팡이(Aspergillus brasiliensis, Penicillium funicculosum, Chaetomium globosum, Trichoderma Virens, Aureobasidium pullulans)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부가 발급한 실내에 적용해도 안전한 제품이라는 ‘실내 마크’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와 광택을 조색해 주문할 수 있으며 포장 형태가 1LT, 3.78LT, 18LT로 구분돼 도장 면적에 따라 경제적 구매가 가능하다. KCC 홈페이지에는 도장 면적과 사용하려는 페인트를 입력해 페인트 소요량을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C 담당자는 “로얄에나멜은 우수한 작업성과 빠른 건조성으로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이며 현재는 반광, 무광 광택까지만 출시돼 있지만 곧 유광 제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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