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르세라핌, 금지어 게임에서 빛난 ‘찐친 바이브’


르세라핌, 재미에 ‘진심’인 편! 웃음 가득한 게임+먹방+생일파티!
르세라핌 막내 홍은채, 언니들을 ‘언니’라 부르지 못한 사연은?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예능 ‘르니버스’에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21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7화를 공개했다. ‘르니버스’는 버라이어티 예능답게 탐험, 체험, 게임, 리얼리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7화에서 르세라핌은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취소된 야외 촬영을 대신해 실내에서 분량을 뽑아야 하는 지난주의 미션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분량 사수에 나섰고 금지어 게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각 멤버에게 당사자는 모르게 금지어를 지정하고 해당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한 멤버가 지는 게임이다. 평소 서로의 말버릇을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은 큰 고민 없이 금지어를 골랐고, 특히 막내 홍은채의 금지어로 ‘언니’를 지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난이도가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몸으로 말해요 게임도 척척 해내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르세라핌은 부침개와 순대볶음 등을 직접 요리해 먹고 김채원과 카즈하의 깜짝 생일파티를 여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멤버들의 돈독하면서도 웃음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르니버스’ 7화는 다음 주 PC방 특집을 예고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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