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식 블로그 등에 제작 콘텐츠 게시...정책제언 역할도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50명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중소기업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중기부는 1일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제1기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젭은 모바일 게임사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가 합작 개발한 2D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중기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민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국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중기부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중기부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날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의 환영사, 위촉장 수여, OX퀴즈, 국민 서포터즈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중현 중기부 홍보담당관은 “국민들과 함께 중기부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민 서포터즈를 통해 정책제언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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