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티커머스 GS마이샵에서 진행한 카카오 VX의 실내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 창업 방송 결과, 상담 희망 건수가 전년 방송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S마이샵이 6월 21일(화) 밤 10시 38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 창업 방송에 1100명이 창업 상담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세 차례 진행한 방송에서 300~500건의 상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2~3배나 증가한 것이다.
전우정 GS리테일 서비스팀 MD는 이 같은 창업 문의 증가 배경에 대해 2030까지 확대된 골프 인구 증가를 꼽았다. 이는 골프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골프 연습장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 때문에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GS마이샵과 카카오 VX는 6월 26일(일)과 30일(목)에도 추가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창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실제 프렌즈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점주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상담 방송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스템 구매 비용 1대당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장 오픈 시 우드 커버 120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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