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자동차를 이용할 미래 세대가 그리는 모빌리티 생활은 무엇일까?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 생각해 본 것을 자율주행 코딩과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사용한 스크래치 기반의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코딩교육과 함께 자율주행차가 다니는 도로상에서 인포테인먼트 상황 설계까지 직접 수행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9월에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열어 참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담아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를 뽐내게 된다.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이예희(건국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IT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코딩과 인포테인먼트로 설계하며 놀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과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달 중기 전략을 발표하며 빅블러(Big Blur) 시대의 게임 체인저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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