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4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 “총 5개사가 임상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백신개발 연구 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선 장 소장은 “국내 백신개발은 현재 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얀센사(존슨앤드존슨)가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신은 정부가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로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되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
정부는 25일 전국 주요 암 병원 데이터를 포괄하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를 2024년까지 완성해 암정복을 앞당긴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2025년까지 K-심뇌혈관, K-호흡기 빅데이터까지 ‘K-의료 빅데이터 트리오’를 완성해 데이터 기반으로 한국인 3대 사
앞으로 개인 주도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원하는 대상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이 도입된다.정부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과 흩어진 건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을 위해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그 사실을 서면 통보하는 '사전알리미'를 25일 시행한다.'사전알리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처방 정보를 분석해 오남용이 의심되는 처방 사례를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돌입한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원활한 예방접종 시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23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연령·기저질환과 무관하게 94%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임에 따라 투여대상 연령으로 16세 이상에 대해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충북 청주시 식약처 회의실에서 화이자사의
정부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등의 65세 미만 입소·입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26일부터 시작한다.또한 26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착하는 코백스 화이자 백신 5만 8000명 분은 27일부터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 종사자 약 5만 5000명에게 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은 27일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는 기존 5600만명분에 더해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 상황을 국민 여러분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5일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를 위탁받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월말 최초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지난해 식중독 발생건수는 17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가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성인 환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 셀트리온이 지난해 12월 29일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