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삼진제약은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온코빅스(대표이사 김성은)와 암·섬유화 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삼진제약은 암·섬유화 신약 후보물질의 유도체 합성, 제형 및 제조품질관리(CMC) 연구를 진행하게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어 겨울 철새에 의한 국내유입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다음달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8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2만여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상자들의 빠른 접종을 권고했다. 1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202
질병관리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동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스카이코비원 백신의 접종 범위를 1·2차 접종에서 3·4차 접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효과성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 3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델링 전문가들이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 결과, 이 같이 제시했다”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4일 밝혔다.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8일 “추석 연휴 중 모임이나 여행은 소규모로 계획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있다면 모임이나 여행을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고령의 부모님께서 미
경동제약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의 신제품 ‘메모리필’을 출시한다.메모리필은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 600㎎과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과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임산부 혈당 관리에 앞장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 관리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경기·전남·경남 등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도록 한다. 또 원스톱 진료기관은 약 6000개를 운영하고 부족 지역에는 보건소 등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한다. 명절 기간 보
올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또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오는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의 의료이용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가능성이 큰 추석 연휴 동안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역 대책을 보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
질병관리청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가족·친지·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평균 최고 기온이 28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이 과거 5년 대비 19.7% 증가해 더욱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