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
대구광역시는 6월 2일(금)까지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와 여성에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
경기도가 시흥시, 서울대학교, 바이오 산업계와 함께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서부권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참가 기관들은 비전 선포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바이오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학생 건강검진도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어 선택권이 제한적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비즈허브센터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 이 같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90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경기 김포, 파주, 강원 인제, 충북 청주, 괴산, 충남 예산, 부여, 전북 익산, 진안, 전남 나주, 영광, 영암, 경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사과·배 과수원 1,835호 1,299ha를 정밀예찰 했다고 밝혔다. 예찰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해 7건 1.1ha 과수원을 방제했으며, 5월 23일 기준 농가
전국 10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0~6세)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가 한 달 전인 15주차 4.0명에서 19주차 13.8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19일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시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을 통해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지정된
충청북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시군 보건소 14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
정부가 오는 6월 코로나19 방역 전환 조치에 이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중장기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신종감염병 유행 100일/200일 이내 백신 등 주요 대응 수단을 확보하고, 하루 100만명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충북도는 정부방침(3월22일 질병관리청, 2023 코로나19 예방접종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고위험군 대상으로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상반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군의 경우 면역 획득력이 낮고 백신접종 후라도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충주시 안림동 사과 과수원 1곳 0.6ha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수원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병든 가지를 제거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밀진단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됨에 따라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26일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퇴원 노인 환자에 대한 '긴급 단기 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통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기 전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노인
의료비·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