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소아용 기초접종을 화이자 단가백신에서 ‘BA.4/5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도 2회에서 1회로 단축·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이 지난 5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Hajj, ’23년 6월 26일~7월 1일)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동 국가 여행자가 알아야 할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여행 전 -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암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5월 10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축산시험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돼지 등 종축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밝혔다.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한우 320두, 재래돼지 60두, 재래닭 700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29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에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지속 발생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위험지역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추가 10만 가구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상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에 주의해달라고 14일 당부했다. 해마다 180여 개국 200만~300만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앞으로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요양기관의 재산 압류에 걸리는 기간을 5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 부당이득 징수 회피 목적의 재산 은닉·처분 방지 및 징수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엠폭스 발생과 관련, 5월 3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주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엠폭스 자문단을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고위험군 예방접종 확대 및 2차 접종에 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자로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이후 28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육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괴산군 보건소와 함께 상수도 미보급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로당에 대해 음용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도민이 늘면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의 먹는 물 안전성을 확
인천 강화군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 등을 지원한다. 강화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지역주민
충북도는 바이오분야 고품질.고부가가치 소재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약.의료기기 개발 생태계 및 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5월 31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CONA CTC)에서 수도권의 한양대학교병원과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과 5월 2회에 걸쳐 도내 영세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미생물 검사 및 실험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 위생부서의 협조를 통해 관할 식품업체에 사업 홍보 및 참여 희망 업체를 조사하여 청주, 제천, 옥천, 영동, 진천 소재 11개
코로나19 백신 1차 혹은 2차 미접종자는 ‘2가 백신’ 1회 접종만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 12세 이상 코로나19 기초 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