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17일 서울 구로에서 ‘에이수스-인텔 AI 서버 세미나’를 진행했다.
에이수스는 AI 시장에 대응하는 다양한 고성능 솔루션을 준비했으며, 이번 에이수스-인텔 AI 서버 세미나를 통해 그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텔 코리아 천종열 상무의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인텔 AI 솔루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제온6 프로세서 기반 에이수스의 다양한 서버 솔루션에 대한 제품 소개 및 전시, 그리고 에이수스의 AIoT와 NUC로 대변되는 Mini PC뿐 아니라 최첨단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까지 대거 선보였다.
또한 인텔과 에이수스의 공식 대리점인 코잇의 솔리다임 서버용 SSD 소개 및 기업용 NAS인 아수스토어의 소개가 이뤄졌다.
최근 이미지, 텍스트, 영상, 코드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의 대중화와 더불어 AI 시장의 확대로 강력한 데이터 연산 및 가속 성능을 갖춘 서버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인텔 제온6 프로세서 시리즈는 AI 시대에 접어든 데이터센터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프로세서로, 폭넓은 I/O 확장, 강화된 AI 가속, 그리고 이원화된 코어 전력 설계로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서버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시리즈의 강력한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AI 모델에 대한 정교한 AI 연산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정확도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에이수스는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에지 AI 하드웨어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디바이스 단에서 실시간으로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이수스-인텔 AI 서버 세미나에서는 인텔 제온 6 시리즈 프로세서 전시를 비롯해 에이수스 서버인 △ESC8000-E12 △RS700-E12-RS4U △RS720-E12-RS12U △NVIDIA Blackwell Ultra GPU를 탑재한 XA NB31-E12L를 전시했으며, 산업용 AIoT 컴퓨팅을 위한 △EBS-A710 △EBS-S500W와 초소형 폼팩터 기반의 에이수스 NUC 시리즈,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의 Ascent GX10 등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스토리지 부문에서는 최대 30TB 이상의 대용량을 제공하는 솔리다임의 기업용 SSD D5-P5336와 D7-PS1010, D7-P5520이 전시됐으며, NAS 솔루션으로는 아수스토어 AS6510T, AS6706T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에이수스코리아 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강인석 지사장은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AI에 있어 강력한 컴퓨팅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원활한 구축을 위한 인텔 제온6 프로세서 기반의 에이수스 서버는 최적의 솔루션이며, 솔리다임 SSD, 아수스토어 NAS 등과 함께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에이수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꾸준히 이러한 대화의 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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