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 소개

대한검안학회 제26회 정기학술대회서 ‘에실로 스텔리스트’ 홍보 부스 운영
콘택트렌즈나 안약 사용 어려운 어린이에게 효과적인 근시 관리 대안으로 기대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지난달 1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대한검안학회 제2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소개했다.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안과 및 검안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올바른 검안과 새로운 검안’을 주제로 주요 안질환별 검진 방법, 안과영역 내 AI 기술의 역할과 활용 그리고 근시 관리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을 찾은 전문가들에게 ‘에실로 스텔리스트’의 기술적 특징과 2개년 임상시험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근시 관리를 위한 콘택트렌즈나 아트로핀 안약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에실로 스텔리스트’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H.A.L.T(Highly Aspheric Lens Target)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비구면 마이크로렌즈 설계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최근 2년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매일 12시간 착용한 어린이들은 단초점 안경렌즈를 착용한 어린이들보다 근시 진행이 67%[1]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소아 근시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응이 편하고 관리가 수월한 안경렌즈를 활용한 근시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아이들이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경렌즈를 통해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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