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팽봉팽봉' 팽식당 알바생 유승호, 자발적 야근 시작! 최양락, “진짜 우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극찬!

두 번 다시 슬픈 사장님을 보고 싶지 않은 팽식당 알바생 유승호가 자발적 야근을 시작한다.
내일(3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7회에서는 원점으로 돌아온 승부를 선점하기 위한 봉식당과 팽식당의 불꽃 튀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누적 총자산 대결에서 승리한 팽식당은 2연승을 달성하며 밀당벽을 처음의 위치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상대방 식당의 원하는 메뉴를 뺏어올 수 있는 베네핏을 보유한 상황. 주메뉴인 짬뽕과 더불어 설비까지 뺏을 수 있는 만큼 팽식당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유승호는 4일 차 순이익 정산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다. 유승호는 재료비 절감을 위한 원가 파악이 시급함을 느끼고 메뉴의 적정 가격을 찾으려 야근에 돌입해 새벽까지 이어진 그의 노력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유승호는 팽사장 부부에게 문서로 정리된 재료 원가표와 메뉴 적정 가격표를 전달한다. 팽현숙은 “신뢰감이 확 들었다. 승호만 따라가면 돼”라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
최양락은 “(승호가) 진짜로 우리 아들이었으면 참 좋겠다. 너무 반듯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대접받고 사랑받을 것 같다”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순조로웠던 팽식당의 회의는 ‘고명 논쟁’에 가로막히고 만다. 원가 절감을 위해 손님 이목 끌기용이던 고명을 빼자는 최양락과 손님에게 좀 더 예쁘게 보이는 고명을 올리고 싶은 팽현숙의 마음이 충돌하는 것.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효율 면에서 밀리는 팽현숙이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제로 세팅된 밀당벽으로 승부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봉식당과 팽식당의 5일 차 영업은 내일(3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 7회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JTBC ‘대결! 팽봉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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