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7일~3월 21일, 주택단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 50개소 표본점검
-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시설 등 선제적 점검
경상남도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하며,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4,677곳을 대상으로 시군 자체점검과 도 표본점검을 병행한다.
도 표본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도시공원, 식품접객업소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등 50곳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과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미이행 시설 등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이다. 시설물 정기점검기록부 관리실태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은 이용을 제한한 뒤 이른 시일 안에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올해는 3월과 9월 상하반기 안전 점검을 비롯해, 5월에 법적 안전관리 의무 대상이 아닌 무인키즈카페·키즈풀 특별안전점검, 7~8월에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학기를 맞아 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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